알파고를 만든 무서운 기업 구글에 대한 모든 것 3편

구글의 원래 이름은 'Backrub' 이었다. 바꾸길 잘한 것 같다. 오리지널 구글 서버 케이스는 레고로 만들어졌었다. 1996년 당시 하드디스크 최대 크기가 4GB였고, 그것을 10개를 연결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사실 CEO 래리 페이지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 케이스를 레고로 만들어

사용하곤 했다고 한다. 구글의 이미지 검색을 탄생 시킨건 2000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했던 제니퍼 로페즈의 베르사체 드레스다. 이날 전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스를 찾으려 엄청난 검색을 했지만 대부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이에 구글 CEO는 이미지

검색의 필요성을 깨닫고 바로 도입 시켰다고 한다.

구글은 사막의 거리뷰를 만들기 위해, 낙타를

고용해서 일을 시키고 있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리드 개발자는 현재 구글 크롬에서 열심히 근무 중

이다. 구글의 컴퓨터들은 컴퓨터 스스로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하긴 알파고도 만드는데 뭔들

못하리. 구글맵은 도로 위에 얼마나 많은 스마트폰

기기가 있는가를 계산해 교통체증을 판단한다.

구글 어스의 데이터 베이스는 무려 20 페타바이트

(20,480테라바이트)다. 감이 안오는 분들을 위해

덧 붙히자면 20,971,520 기가바이트다. 2013년, 구글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죽음을 막기 위한

'Calico'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구글 번역기는

UN 문서와 해리포터 소설 등 수십년간 이루어진

인간의 번역을 기반으로 번역한다. 구글은 오타를

통한 유입까지 고려하여, Gooogle,gogle,googel,466453 등 비슷한 도메인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googlesucks.com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인터넷에는 20억 줄의 코드가 들어있는데, 이는 최초 우주 왕복선보다 5000배 높은 수치라고 한다. 구글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도록 숨겨 놓은 책 2,500만 권 분량의 데이터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구글에서 만드는 인공지능 시스템들은 인간을 넘어서고 있고, 이미 인간을 넘어선 분야도 많다. 이세돌 9단은 구글 딥마인드에서 제작한 인공지능 알파고에게 패배를 안겨준 유일한 바둑기사다. 구글은 2011년 모토로라를 약 13조원에 인수 했으나, 2년만에 중국 레노바에 3조원에 매각했었다. 하지만 2017년 다시 HT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스마트폰 제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현재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알파벳’을 설립 후 수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름 : 수잔 보이치키 생일 : 1968년 7월 5일 직업 : 구글의 시작점인 차고를 내어줬던 사람으로써 현재는 유튜브의 CEO. 재산은 약 4,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