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를 만든 무서운 기업 구글에 대한 모든 것 1편

구글은 1998년에 창립된 젊은 기업이다. 컴퓨터에 푹 빠진 스탠포드 대학원 학생 2명이서 차고를 빌려 시작한 사업이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구글은 2006년, 유튜브를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현재 유튜브의 가치는 7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구글

다음으로 큰 검색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게 차고를 빌려줬던 수잔 보이치키다. 차고의 인연으로 시작해 보이치키는 구글의 16번째 멤버로 입사했으며, 현재는

유튜브의 CEO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위에 랭크된 구글의 어머니가 되었다. 2017년 6월까지

야후의 CEO였던 마리사 메이어는 구글에 첫번째로

입사했던 직원이었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구글 창립 당시 25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리고 현재는

투자금의 가치가 약 25억 달러로 성장했다고 한다.

1999년, 구글의 설립자들은 구글을 100만 달러에

팔려고 했던 적이 있다. 팔았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 것이다. 구글에서 일하던 직원이 세상을 떠났을 때, 구글은 그들의 배우자에게 10년간 연봉의 절반을 지급하고 아이들에게는 19살이 될 때 까지 매달 1,000달러를 지원한다고 한다. 2016년 구글의 연간 수입은 890억 달러(약 96조 7,000억원)이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수익의 대부분이 광고 수익에서 나왔다고 한다. 구글은 검색 창 밑에 있는 "I'm Feeling Lucky" 버튼을 통해서만 버는 돈이 매년 1억1천만 달러 이상이다. 해당 버튼에선 그간 구글이 선보인 로고를 볼 수 있다. 구글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뽑혔다. 사실 너무 자주 뽑혀서 크게 놀랍지는 않다. 이름 : 래리 페이지 생일 : 1973년 3월 26일 직업 : 구글의 공동 창업자 중 한 사람으로써 현재는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의 CEO. 재산은 약 55조.